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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

반스 클래식 올드스쿨 스니커즈 블랙, 반스 운동화 10년 넘게 신지 않던 반스를 사보았습니다. 컨버스나 반스같은 패브릭 소재의 스니커즈를 자주 사왔지만 이 두 브랜드는 이상하게 피하게 되더라구요. 과거에 신었을 때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갑자기 검정색 운동화, 특히 천 소재의 단화에 끌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결국 반스 올드스쿨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컨버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건 컨버스는 하이가 더 예쁜데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로우는 취향에 맞지 않아서요. 전 컨버스 로우 제품들을 보고 예쁘다로 느꼈던 적이 별로 없네요. 가격을 검색하다가 롯데닷컴에서 43,000원 대에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검색 후 발행된 쿠폰포함입니다. 최저가부터 나열하면 가격 폭이 큰 편입니다. 반스도 짭이 있을까요? 정가는 좀 나가던데요.. 2022. 5. 25.
틸라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갑조네 구매후기, 행잉플랜트 이오난사, 공기정화식물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 안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 또한 허브 씨앗을 심어 싹을 보기도 했고 요즘 식물키우기에 관심을 키워가는 중인데요. 최대한 벌레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병충해가 적은 식물들로 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완전한 야외에 화분을 해놓지도 않죠. 조금씩 식물을 늘려가는 중인데, 이번에는 공기정화식물류 유명한 를 입양했습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수염 틸라드시아와 함께 눈에 많이 띄는 행잉플랜트입니다. 별도의 화분과 흙이 필요없어 더 쉽게들 구매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크기가 작아서 단단한 고정장치 없이 꼭꼬핀이나 커튼 레일에도 간단히 걸어놓을 수 있어 좋죠. 귀차니즘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식물을 구매해봤습니다. 요즘은 식물도 인터넷 쇼핑을 하는 시대.. 2022. 5. 18.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의암호 케이블카, 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에 생겼다고 들었던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의암호 위를 쭉 지나 삼악산 정상에 쉽게 도달해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죠. 지인의 추천을 받아 다녀왔는데요. 당부대로 온라인으로 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올라갈 때에는 회차 시간대에 맞춰 탑승하고 내려올 때에는 자유롭게 아무때나 탑승하시면 됩니다. 단 티켓을 꼭 소지하고 계셔야합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쉽게 말해서 바닥까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아래로도 경치가 내려다보입니다. 일반 캐빈은 사방만 유리고 바닥은 불투명하죠. 사실 의암호를 지나면수 붕어섬 위를 지나치는데 태양열판만 가득한 섬이라 굳이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춘천 주위의 산들을 감상해도 충분하기에 일반캐빈 낫다고 봅니다. 막상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크.. 2022. 5. 8.
홍천 펜션, 별빛소나타 펜션, 내돈내산 숙박후기, 대중교통이용 여기어때 어플로 예약해서 다녀온 홍천 펜션 '별빛소나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여기어때 할인권이 있어서 처음 어플을 사용해봤는데 예쁜 숙소가 별로 없는 느낌. 어쨌든 예전부터 홍천강 주위가 그렇게 예쁘다고 들어서 저렴한 펜션 중 내외부 괴리가 적은 '별빛소나타'로 결정. 왜 펜션 내부는 다들 알록달록 휘황 찬란 부조화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어쨌든 그나마 차분한 별빛소나타, 검색해보니 후기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과연 사진과 실제는 얼마나 다르려나 걱정 반 예쁜 정원 사진에 기대 반 안고 가봅니다. 홍천에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춘천터미널과 홍천터미널, 펜션이 삼각구도에 있습니다. 네, 뚜벅이에게는 애매한 위치죠. 각 터미널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어 택시비도 꽤 나옵니다. 춘천시 대중교통.. 202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