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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라이브 SM-R180, 블루투스이어폰 추천, 오픈형

by 현돈 2022. 8. 16.



귓구멍이 작아서 그런지
커널형 이어폰은 절대 쓰지 못하는 귀 주인입니다.
그래서 오픈형 이어폰만 찾아 헤매는데
이제 더이상 유선 이어폰이 설 자리는 없는데다가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오픈형을 찾는 건 정말 힘듭니다.

물론, 에어팟 초기 모델, 그러나 아이폰 유저 아니고
이래저래 초기 대기업 고가 모델을 피해
선택했언 것이 '사바트'라는 중국브랜드 였습니다.
워낙 막귀라 별로라는 생각 대신 쓸만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역동적인 움직임에는 잘 떨어지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자꾸 떨어뜨리다보니 기기가 분해되면서 금이 가고 다시 끼우니 고정이 안 되어서 결국 새 이어폰이 필요하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초기모델이 버즈 라이브의 가격이 훅!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렴이들의 신제품 성능=고렴이의 구형 성능, 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삼성전자 갤럭기 버즈 라이즈 블루투스 이어폰


무난하게 블랙 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루투스 이어폰


재생시간도 꽤 긴편이고, 나름 노이즈캔슬링이 된다는 모델이지만 오픈형이기에 완벽하지 않은 점 인지해야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루투스 이어폰


충천기도 잘 보내주는 착한 삼성전자.

구매하자마바 바로 케이스 커버 찾아봅니다. 고렴이들은 케이스커버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루투스 이어폰


강낭콩 모양의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귀 사이즈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실리콘 팁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루투스 이어폰


아쉬운 점은 이어폰 터치로 음량 조절이 불가능한 게 아쉽네요. 통화는 잘 됩니다. 사바트 쓸 때에는 상대방이 잘 안 들려했었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마스크를 껴고도 통화가 원활한 듯 합니다. 오픈형 선호하시는 분들은 가격 많이 떨어졌으니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콩나물형 디자인의 이어폰들은 모두 에어팟 짝퉁같아서 구매하기 싫어지기도 하죠. 꼭 그 디자인이어야하나, 그게 가장 안정적인 것인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바트를 샀었던 이유도 있어요.

어쨌든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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